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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리더3

직장인의 세 가지 인재유형 : 호두과자, 붕어빵, 그리고 풀빵형 인재 주말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릴 일이 있었습니다. 휴게소에 들리면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면서 잠을 쫓거나 배고픔을 달래곤 하죠. 고속도로마다 여러 가지 간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역시 호두과자입니다. 따뜻한 호두과자를 바로 사서 먹으면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맛있게 먹곤 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시죠? 그런데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호두과자에는 분명히 호두가 들어 있는데, 우리가 동네에서 먹는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호두과자와 붕어빵의 차이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있는데, 붕어빵에는 왜 붕어가 없을까?가격의 차이일까?원재료의 차이일까?무엇 때문일까?하나는 안에 들어가는 핵심 재료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내세운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핵심 재료가 별로 없기.. 2024. 6. 9.
직장 四(社,思,史,私)생활 법칙 : 사적인 일과 회사 일을 구분하는 지혜 직장에서는 사생활이 있어도 될까?저는 직장인이라 그런지드라마에서 직장생활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유심히 보곤 합니다.이번 주에 본 팀장과 팀원의 이야기가 30년을 넘게 생활한 리더로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팀장이 팀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저녁 식사를 하자고 하자, "업무 외에 사적으로 팀장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강력하게 어필하는 후배가 있었구요. 속으로 요즘 젊은 후배들의 세태가 그런가 했습니다.MZ 세대 후배들은 다 이럴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애인과의 약속이 있어도, 심지어 가족과의 약속이 있어도팀장이 저녁을 먹자하면 모두 약속을 취소하기까지 했는데.....참.....ㅠ.ㅠ 요즘은 당연하게 회식하기 며칠전에 미리 약속을 해야 가능한 일이고, 그러한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 2024. 6. 9.
강백수, 사축일기 - 역시 내 회사 생활은 뭔가 잘못됐다! 강백수 작가와의 만남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이병철씨의 서평으로 강백수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갈게 공연이나 음반이 아닌 활자와 종이로 청춘을 노래하는 강백수는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다.나는 이 '개이득' 앞에 마음으 우산을 접어버리고, 찌질찌질 내리는 유머와 해학의 아밀라아제에 흠뻑 젖어버리기로 한다. 백수가 쓰는 직장 이야기, 골 때릴 것 같지만 어느새 무릅을 탁 치는 나를 본다. 는 회사의 가축이 되어버린 이 시대 모든 미생들을 초대하는 단체톡방이다. 사축들이여, 여기서 마음껏 웃고 울고 씹고 뜯으라. -이병철 (시인, 문학평론가)  아주 오래된 책이야.책장을 정리하다 내 눈에 확 들어와서 다시 손에 잡게 되었어.특히 노란 표지의 제목과 표지 그림이 바로 눈을 사로 잡았어. '강백수, 사축일기'라는 ..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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