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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책읽기

찰스 핸디, 코끼리와 벼룩 - 직장인들에게 어떤 미래가 있는가?

by 워.리.크.드리머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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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평생고민 "은퇴"

직장인들의 평생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다.

"은퇴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뭘 하고 살아야 할까?"

오늘은 이 고민을 함께 해 보려고 해.

 

물론 은퇴후

각종 연금으로 충분히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면

'은퇴', '제2의 인생' 이라는 단어가 두렵지 않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라면 당연히 걱정하는 단어이고,

누구나 한두번쯤은 생각해 보는 상황인 것 같아.

 

나 또한 걱정을 하고 있고,

이 글을 읽고 있는 후배님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거야

맞지?  

 

찰스 핸디 코끼리와 벼룩

크기도 차이나지만
참 특성이 다른 두 종류의 동물과 곤충(?)을
잘 대비하여 설명하고 있어, 

 

쉽게 코끼리는 대기업 이나 안정적인 직장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쉽고,
벼룩은 개인사업이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으로 이해하면 쉬워.ds

 

 

 

코끼리, 벼룩, 여우와 고슴도치 그리고 낙타

책을 읽다보니 다양한 동물들이 비유로 잘 설명되고 있어.

코끼리와 벼룩은 앞에서 설명을 했고, 또다른 동물은 여우와 고슴도치가 나와

 

여우와 고슴도치가 어떤 의미인지를 잘 설명한 글이야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중요한 것 한 가지만 알고있다네"

 

찰스 핸디는 

학교 교육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쓴 비유이지만

난 읽으면서 현재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지로 확대 생각하게 되었어.

 

여우는 쉽게 General Manager로 성장해 간다는 의미이고

고슴도치는 Specialist로 성장해 간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읽어내려 갔어, 잘 맞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어떤 방향이 좋다 나쁘다 할 수없고, 자신의 리더십 특성에 따라 두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면 좋겠어.

 

 

 

책을 읽다보면 또 한마리의 동물이 더 나와, 바로 '낙타'야.

 

전체적인 내용에 의미를 설명하기는 그렇고,

책에 있는 의미만 잠깐 읽어 보기로 해.

 

" 잠자는 낙타는 실리콘 밸리의 용어로만
   주말에만 잠을 자는 사람을 가리킨다."

 

코끼리 즉 대기업이나 안정적인 직장에서

주중에 모든 시간을 직장을 위해 쏟아 붓고,

주말에 피로를 풀기위해

전체 시간을 잠만자는 사람을 뜻하는 의미야,

 

 

찰스 핸디는 이러한 생활이 나쁘다 좋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는 프리랜서의 길을 추천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인생

 

은퇴 후 일 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잘 설명해주는 말이있다. 바로 "포트폴리오"

 

"정규 직장은 대부분 54세~요즘은 60세 에서 끝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후 30년간의 은퇴 생활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인 연금이든 국가 연금이든 

 그 어느 것도 이런 긴 세월동안 안락한 생활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

 

"우리는 정규 직장에서 생활이 끝난 뒤에도
 일을 계속해야 할 것인데, 그것은 정규 직장의 연속이 아니라

 이런 일, 저런 일을 섞어서 만든 '포트폴리오' 일이 될 것이다,"

 

코끼리의 삶이 

한가지 전무적인 일를

오랫동안 같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것 이라면

 

상대적으로 벼룩의 삶은

여러가지 종류의 일을 삶의 여유와 함께 

시간 배분을 하며 살아가는 생활이라고 보면 되.

 

코끼리의 삶을 살든지, 벼룩의 삶을 살든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대기업에서 무기력하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프리랜서의 삶을 살아도 역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게 되고

열정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안정적인 직장이나 프리랜서의 삶이나 모두 시간을 아껴가며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되지,

 

결론적으로 어떤 삶을 살던지 어느 곳에서 일 하던지

꿈을 가지고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라 추천하고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꿈이란 참 희안하지,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낮에도 꿈을 꿔.

 이런 사람들은 아주 위험하지.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고 마니까 말이야" 

 

 

 

 

 

 

꿈이 없이,

열정없이 프리랜서로 들어서게 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구속받던 시간이 자유로워지게되면,

빈 시간표는 즐거움이 아니라

근심거리가 되고, 황홀함은 곧 고통으로 바뀌게 되,

 

 

회사는 일종의 감옥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 가지 커다란 혜택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바로 "회사는 당신에게 일을 준다."라고,

 

일을 찾지 않고 그냥 해내기만 하는 회사생활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넘어갔어.

 

"프리랜서의 길" 그리고 "제2의 인생"

프리랜서로 들어서게 되면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게된다고 했지?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려면 일의 배분을 잘 하고 계획적으로 살아야 하는거라 이야기 하고 있어.

 

자신이 관심있는 일, 남을 위한 시간 자원봉사, 자신을 성장시키는 학습, 건강을 지키는 운동을 잘 배분해서 

은퇴 후 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배분을 어는정도 해야 하는지 추천하고 있어.

 

"내가 공부하는 일에 연간 1백일을 배당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것이 나의 돈 버는 일의 기반이 될 것이다."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는가?

 

찰스 핸디가 학생들에게 해주는 말이야,

마지막 정리글로 아주 딱맞아.

 

"사과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우리 무릎 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당신이 직접 과수원에 가서

  나무를 약간 흔들어줄 때 

  사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다."

 

 

다시한번 코끼리와 벼룩의 삶을 뒤돌아 보면서 이글을 마치고자 해. 좋은 하루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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