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의 가르침을 이해하자

 

우선 표지부터 강렬하다.

그가 이 책 내내 이야기 하고있는 강한 열정을 포함하고 있고, 앞에 자전거가 그가 말하고자 하는 함의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멀리보고 열심히 페달질하면서 가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목차부터 남다르다.

목차가 전체적으로 많은 관심을 끈다.

어쩜 이렇게 다양한 주제와 실예제로 가득 채울 수 있을까?

735페이지 어느 한 곳 빼 버리기 싫은 책이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참 시원한 제목이지 않은가?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이다.

이 부분 참 실천하기 어렵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ㅎㅎㅎ, 웃음이 나온다.

 

십분이내 고민하지 마라.

이 부분은 잠시 뒤 설명하도록 하겠다.

걱정할 이유가 없네!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보세요.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지 마라 바로 읽어 들어가라.

 

이런 일을 하지 말아라

직업 선택에 고민하는 이들은 한 번 읽어보자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마라

주 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왜?

 

장사 할 때의 자세도 알려준다.

 

 

 

 

 

 

 

 

 

 

 

 

 

 

돈 똑바로 알자. 

돈에 대한 각종 인식을 바꿔준다.

돈에 대한 편견도 바꿔준다. 

돈에 관심이 있다면 2부에 집중하라.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들의 쇼윈도 앞에서 서성이지 말아라

부자들에게는 금덩어리가 없다.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부자는 검소하면 안된다.

 

기부와 나눔 부자의 덕목일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

좋은 변호사를 만나는 법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협상 능력을길러라

실질적인 부자가 되기위한 자질을 알려준다.

 

외로움을 즐겨라

법을 어느 정도나 지켜야 할까?

 

 

 

 

 

 

 

 

 

 

 

 

 

세이노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제목만 훑어 보았는데도 

전체 얼마나 빡~세게 준비했는지가 보인다.

 

휴일이 없었다면 

주 중에 읽을 수 없는 좋은 책이다.

시간을 가지고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가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부자란

그 만큼의 노력이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구나~~~ 했다.

 

 

 

 

 

 

 

 

 

세이노가 알려주는 기타 이야기

전체적으로 제목을 통해 읽어 보았다.

그 중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뽑아서 함께 공유드려 볼게요.

 

첫번째, 10분이상 고민하지 말라.

 

어니 J. 젤린스티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Don't Hurry, Be Happy' 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이고

22%는 사소한 사건들이고

4%는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아 쓸모없는 것이다."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담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고민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생각/행동하라는 말이 나의 실천을 이끌어 내는 동기를 불어 넣어 준다.

 

 

두번째, 일하는 방법, 아무 일이나 재밌게 하라

 

토마스 J. 스탠리는 '백만장자 마인드'에서

미국의 백만장자 733명을 표본 조사하여

얻은 자료들을 보여 주는데

 

미국의 백만장자들 중 86%는

"나의 성공은 내 일과 직업을 사랑한 결과이다" 라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그리고 81%는 

"나의 일은 내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한다.

 

 

 

 

 

 

 

 

 

 

 

 

 

 

세번째, 일하는 방법,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하게 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값을 많이 올려야 한다.

 

과연 나의 몸 값은 얼마인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람이 되면

몸 값이 비싸지고

다른 사람들이 별로 많이 찾지 않는 사람이 되면

몸 값이 싸진다.

 

과연 나의 몸 값은 어떻게 되는가?

독자가 자영업자이건 봉급생활자이건 간에

내년도 당신의 수입은 금년보다 올라갈 것인가 내려갈 것인가? 상상할 수 있는가?

 

나의 몸 값은 

내가 만들어 내는 부가가치와 동등하다.

가치를 매겨보자, 과연 얼마나 되는지. 

 

 

마지막, LIFE 와 LIVING

 

세이노 자신이 말한다.

 

나의 인생을 Life와 Living으로 구분한다.

번역을 한다면 삶과 생활이라고 할 수 있겠다.

 

Living은 경제적 대가를 얻고자 시간을 투여하는 대상, 혹은 그런 목적으로 일하는 시간 자체를 그 영역으로 갖는다. 

그 대가가 많건 적건 간에 무료로 하는 것이 아니고 생계를 의존하고 있다면 모두 Living에 속한다.

 

Life는 돈을 벌고자 하는 행위와는 관계없이 시간을 사용하는 영역이며 우정, 사랑, 희생, 보람, 가족, 자연 등이 그 중요한 가치를 이룬다.

 

세이노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Living과 Life는 균형잡혀 있다고.

 

젊어서 Living & Life를 너무 추구하고

Life 위주의 삶을 살면 나이들어Living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고, 미리 Living에 전념한다면 안정적으로 Life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예술가들처럼 Living에 속하는 일을 자신의 Life로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일은 부자들에게 최우선으로 삼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삶이라는 Living과 Life를 다시한번 생각케 한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이노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치열하게 자신의 가치를 올리라고 말하고 있고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책 읽기야.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18가지나 세부적으로 알려 줘. 

 

1.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여러 권 읽어라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 외우려고 하지 말라

6.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7. 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8.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9. 틈나는 대로 읽어라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게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 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12.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
     (옛것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13. 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힌전은 나중에 봐라

14. 화끈한 책은 멀리해랄

15. 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16.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 말라

17. 자주 책방에 들러라

18. 때로는 돈 버는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책들도 읽어라  

 

 

 

 

735페이지나 되는 책을 읽으면서 스승님께 혼나면서 교육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이 들처럼 교육을 하면서 무엇인가를 요구하며 자신의 부를 추가적으로 축적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냥 부자로써 기부의 형식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 읽고 난 지금 그 것은 바로 사실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글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