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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책읽기

배문진,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by 워.리.크.드리머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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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외식업 기획과 브랜딩 분야에서 독보적인 배문진 씨입니다. 배문진 씨는 유튜브 채널 '제이아빠'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기도 합니다. 그의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장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작가 소개: 배문진 씨

배문진 씨는 외식업 기획과 브랜딩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입니다. 현재 제이제이 브랜딩의 대표이자, (주)비투케이브랜딩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3년간 20여 개 브랜드의 메뉴를 기획했습니다. 또한, 여러 지자체와 협업하여 외식기획도 성공적으로 담당하였습니다. 그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공 사례는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은 그의 유투브를 방문하여 다양한 영상들을 보면서 그를 더 잘 알 수 있었다.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상위 3%의 성과를 내는 장사법에 대한 배문진 씨의 깊은 통찰과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외식업 성공의 비결과 함께, 실질적인 장사 노하우를 제공하며, 독자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유합니다.  내용이 장사관련 서적이라서 서평신청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신청한 책인데 단순 장사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기타 삶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아서 좋았고, 부수적으로 여러 맛집을 알게되어서 향후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고픈 마음이 들어서도 또 좋았던 책이다.

 

시작해볼까요.

 

사람들은 이제 맛있는 것 그 이상의 무언가를 원한다. 그리고 그이상의 무언가가 채워진 곳에 돈을 지불한다.

일본의 마스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에서 말하는 그 무엇인가는 바로 '판매자가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있는 제안을 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린다는 것이다'. 

 

노력은 누구나 한다. 

문제는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제 좋든 싫든 자영업자는 창의적으로 변해야 한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노력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p11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고민하고 변신을 꾀해야 할 단초를 제공해주며 책을 시작한다.

총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인상깊었던 부분과 성공사례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사업의 성패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음식을 맛있게 만들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대는 이미 막을 내렸다.

사업의 대표로서 장사를 '잘'하는 사장님이 되어야만 한다. p24

 

장사가 잘되는 시대는 이제 오지 않는다.

내 상품이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면 경기와 상관없이 사업은 잘 돌아간다.

'고객중심', 이것이 사업성공의 핵심이다. p38

 

목적없는 사업은 사업이 아니다. p39

 

진짜 30년 경력과 1년짜리 경력을 30번 반복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매일 0.1%씩만 성장해도 3년이면 100%가 될 수 있다.

버티는 것의 핵심은 시간 보내기가 아니라 발전하며 버티기이다. p48

 

아마도 이 부분이 작가의 핵심문장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하는 일이 기술적으로 능숙하다고 해서 당신이 그 사업에 능숙한 건 아니다.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업 능력이 부족해서이다." 

 

Chapter 2. 브랜드는 디자인이나 홍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말하는 브랜딩의 정의는 다음과 같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 단어는 '리브랜딩'이다.

 

'브랜딩'은 신사업, 신제품, 새로운 서비스에 국한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는 예비 창업자에게 맞춰져 있어서 빈 도화지에 차별화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리브랜딩'은 이미 시작해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에 낡은 것은 버리고 핵심을 강화하여 차별화를 두는 것, 즉 이미 그려져 있는 도화지를 수정하고 덧그려 차별화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사업에서 낡은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핵심을 강화하는 노력, 그것이 발전을 위한 노력인 '리브랜딩'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리브랜딩 성공사례가 소개되어져 있다. 

그 대표적인 곳들을 방문해 보자.

 

에피소드 1: "제주 난산리 다방, 브런치카페"의 시장 조사와 성공

 

제주 난산리 다방은 배문진 씨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메뉴를 제공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들은 제주도의 특산물과 현지의 정취를 반영한 독특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난산리 다방은 제주도 내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무일푼으로 장사를 하게된 스토리, 세계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들, 공사를 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게스트 하우스 운영, 손님들과 트래킹 & 여행 등 경험을 함께하고, 아이슬란드 해외여행고 고객과 함께 하는 등 이 모든 스토리를 유투브와 인스타에 소개하며 이제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찐 맛집이 되었다.

 

작가의 인상적인 말이다. '꼭 맛있어야 맛집이 아니다'

 

에피소드 2: "석남동 감성연어"의 브랜딩 성공

석남동 감성연어는 배문진 씨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을 통해 성공한 사례입니다. 배문진 씨는 감성연어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명확히 하고, 이를 일관되게 전달하여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성연어는 고유의 분위기와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여성 오너 세프가 직접 손님에게 신선한 회를 제공해주는 깔끔한 장소와 세련된 메뉴가 돋보이는 곳이다.

 

에피소드 3: "한일옥 리브랜딩 케이스"의 고객 중심 서비스

한일옥은 배문진 씨의 조언에 따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도입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메뉴와 서비스를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일옥은 이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곳의 신념은 하나다. 건물의 옥상을 이용한 컨셉활용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직장인들이 개방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다.'

 

 

Chapter 3. 0원으로도 독보적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이 한 문장으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손님을 개인적으로 존중해주고, 기억해주고, 좋아해 준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단어를 더 한다면 차별화를 하는 핵심 요소인 바로 '스토리'이다.

 

에피소드 4: "캠핑펍글러브"의 혁신적인 메뉴 개발

캠핑펍글러브는 배문진 씨의 혁신적인 메뉴 개발 전략을 통해 성공한 사례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재현한 독특한 메뉴와 인테리어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캠핑펍글러브는 독창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판매하던 캠핑용품을 활용 캠핑컨셉의 카페처럼 보이게 하고, 대형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해외영상 상영, 재즈나 팝을 통한 역동적인 분위기 조성 등 컨셉있는 인테리어 완성 및 고객이 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변경하여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극대화 시켰다. 

 

 

Chapter 4. 결국 돈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리브랜딩을 리딩하는 작가는 핵심 이야기는 다음의 4가지와 중요한 '상품'으로 대표될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과 차별화를 만드는 '브랜딩', '신념', '센스', '스토리텔링' 과 바로 '상품'이다.

 

상품은 항상 새로워야 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기획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빅맥은 좀 더 큰 햄버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에 쓰던 패티와 빵을 한 장씩 더 올라고, 이에 어울리는 소스를 뿌린것뿐이다. 황금 올리브치킨은 기름에 튀긴 치킨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일반 식용유가 아닌 몸에 좋다고 여기는 올리브오일에 튀긴 치킨으로 변경한 것이 전부다.

 

에피소드 5: "엔초비블루스 수제버거"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

엔초비블루스 수제버거는 배문진 씨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전략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사례입니다.

네이밍을 '엔쵸비 블루스'로 브랜드를 확정하고, 그에 적절한 메뉴를 개발하여 기장에 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수제버거 전문 카페로 변신 성공시켰다.

 

 

 

Chapter 5. 결국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사업가가 젊고 늙고를 떠나,

현재 사업이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

상품이 비싸고 저렴하고를 떠나,

사업의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사업가의 '의지'와 '실행'이다.

 

이 말을 하기위해 작가는 긴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들어가면서 책을 지필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는 것이 좋지만 모든 페이지를 한 페이지로 줄인다면 당연히 이 페이지 이 글이 아닐까 한다.

의지와 실행은 장사에서 뿐만 아니라 독서에도 적용이 되고, 회사 업무에도 적용이되고, 삶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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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대한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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